정형외과

용인오십견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를 찾아

용인서울병원2 2021. 11. 22. 11:56

나이가 들면 이유 없이 갑자기 어깨가

쑤시고 아파올 수 있는데요, 이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어깨에 질환이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깨는 360도 회전이 가능할 정도로

운동범위가 큰 관절인 만큼 사용량도 많아

통증이 발생한 경우 일상생활에서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어 더욱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한 질환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표적인 어깨 질환,

용인오십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인오십견이란 무엇일까?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이라 부릅니다.

 

오십견은 50대 이후에 흔히 발생한다고 하여

붙여진 별칭이며 이외에도 '동결견'이라고

불리는데요, 이는 얼음이 꽝꽝 얼 듯이

어깨가 굳는다고 하여 붙여진 별칭입니다.

이러한 용인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섬유화가 진행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실제로도 어깨관절이 딱딱하게 굳어

움직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용인오십견, 정확한 원인을 알아보아요

오십견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특발성 오십견이라 부르며,​ 특별한

외상이 없음에도 갑작스럽게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관절 운동 범위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이차성 오십견이 있고 이는

회전근개파열 또는 석회화건염 등과 같이

기타 어깨 질환으로 인해 오십견이 발생하고

통증을 겪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용인오십견의 증상

증상은 시기와 손상 정도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증상 초기의 경우라면 근육통으로

오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어깨 통증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질환이 진행될수록 통증은

강해질 수 있고 관절의 운동 범위도 줄어들게 됩니다.

더불어 오십견은 낮보다 밤에 통증이 심한

야간통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유독 밤에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고 이로 인해

아픈 쪽 어깨로 돌아 눕지 못해 편안한

수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용인오십견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증상 정도와 환자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정밀 검사와 다양한 치료를 적용하여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주사나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 방법만으로도 증상 완화를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비수술적 치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여도

통증의 호전되거나 차도가 보이지 않을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용인오십견의 수술적 치료 방법

관절내시경 수술

 

어깨관절내시경 수술은 오십견 증상의

효율적인 개선을 도와주는 치료로써,

약 1cm 미만으로 절개하여 초소형 내시경을

병변 부위에 삽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손상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더불어 미세절개를 통해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감염의 위험에서

보다 안전할 수 있고 외관상 흉터가 남을

우려도 적다고 할 수 있으며, 내시경으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조직을

건드릴 위험 또한 최소화할 수 있고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며, 신체적 부담이 적어

고령자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분들도

안전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용인서울병원은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사랑과 정성을 다해 치료하며 아픔을 함께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최적의 환경에서

최선의 치료를 다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