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용인오십견 뻐근하고 결린 통증 치료는

용인서울병원2 2021. 12. 23. 11:15

영하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겨울에는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 중 특히,

어깨에 뻐근하고 결린 통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데,

특별한 사고가 없었는데 아프고 야간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용인오십견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흔히 알려져 있는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으로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막이

여러 요인으로 손상을 입고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과

운동제한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흔히, 50대 이후에 발병하는 퇴행성질환이기 때문에

오십견이라고 불리며, 어깨가 얼음처럼 굳는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 불리는데, 최근에는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2~30대에서도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용인오십견,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으나, 추측해보는

원인에 따라 종류를 나눠보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특별한 원인 없이 통증이 수반되는 특발성 오십견

있는데, 이는 정립된 원인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이차성 오십견으로 어깨관절에 강직, 골절,

탈구 등 외상을 입고 발생하거나, 기타 질환에 대한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더불어 오랜 시간

PC 앞에서 같은 자세로 일을 하는 직장인이나

엎드려 자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어깨에

충격을 주는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용인오십견, 나타나는 증상은?


발병 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초반에는 어깨를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함

 

- 팔과 뒷목에 저린듯한 통증이 나타남

 

- 다른 사람이 팔을 들어 올리려 할 때

팔이 뻣뻣하고 아파 움직이기 어려움

- 통증과 함께 운동 범위가 제한되면서

어깨와 팔을 목 뒤로 돌리기 어려움

 

- 증상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에는

통증이 손에서도 발생함.

​​

- 주간보단 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여

수면장애로 인한 만성피로가 발생함

 

 

용인오십견을 용인서울병원에서 조기에 발견한 경우

비수술적 치료인 약물 및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면 증상 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이미 악화되어 내원하셨거나

보존적 치료에도 차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수술적 치료인 관절내시경을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관절내시경은 어깨와 무릎 등 다양한 관절에

적용해볼 수 있는 수술적 치료법으로 병변 부위를

미세한 크기로 절개하여 약 4mm 크기의

초소형 카메라와 특수 치료기구를 삽입하여

관절 내부의 문제를 살펴보아 진단하고 작은

손상 부위까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는 치료입니다.

 

이 치료법을 적용하여 오십견 치료 시

작은 손상 부위까지 살펴본 후 유착된 관절낭을

박리하고 염증을 제거하므로 통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절개 부위가 작은 수술적 치료법이기 때문에

출혈과 통증이 적은 편이라 후유증 발생 위험도 낮고

회복이 빨라 일상생활로 복귀도 속히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인서울병원은 풍부한 임상경험으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실력의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을 적용하여
빠른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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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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