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관절병원 운동 중 무릎의 통증의 원인! 반월상연골파열 증상과 치료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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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무릎의 통증의 원인!
반월상연골파열 증상과 치료법은?
추운 날씨와 함께 바깥 활동에 제약이 있는 요즘
실내에서 다양한 운동을 시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중 장소의 제약이 적은 유산소 운동으로 계단을
오르는 것은 다리의 근력을 키우는 데도 추천되는
운동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운동을 진행할 때 무릎 관절이
불안정한 느낌이 들거나 통증이 동반된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서 정밀한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리는데 이는 반월상연골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월상연골파열은 무엇인가요?
반월상연골이란, 무릎 관절 사이의 안쪽과
바깥쪽에 있는 초승달 모양의 연골인 반월상
연골판이 있는데, 이는 걷거나 뛸 때 무릎의 충격을
흡수하고 체중을 분산시켜 무릎 관절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반월상 연골판이 격렬한 운동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서 손상될 수 있으며
관절에 갑작스러운 과부하가 가해질 경우에도
손상될 수 있고,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찢어지는 느낌과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반월상 연골판 손상이라고 합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반월상연골판이 손상되는 원인으로는
20~30대의 젊은 연령층의 경우에는
격한 운동으로 인한 부상이나 교통사고와도 같은
외상으로 인해서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중·장년층의 경우에는 노화로 인해서
무릎에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빠른 방향 전환을 필요로 하는 스포츠 활동 중
갑작스럽게 방향 전환 및 정지를 할 경우에
연골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축구, 야구, 농구 등)
- 노화로 인해서 연골판이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살짝의 활동만으로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 무릎에 외부로부터 견디지 못하는 큰 부담이
되는 충격을 받거나, 무리한 하중이 가해질 경우에
손상될 수 있습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됐을 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 걸을 때 무릎에서 전반적인 통증이 발생합니다.
- 일상생활 중 다리에 힘이 빠지면서
주저앉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 계단이나 오르막길을 오르내릴 때
무릎 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통증이 나타나면서 무릎을 움직일 때
뼈끼리 부딪히는 마찰음이 들립니다.
- 특정 각도에서 무릎을 움직이기 힘듭니다.
- 발을 헛디디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며, 물이 차거나
붓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됐을 때는
어떻게 치료하나요?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됐을 때의 치료법으로는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에는 간단한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을 장시간 방치하여 통증과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기 힘들다면 관절 내시경을 통해서
치료를 받는 것을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관절내시경이란, 손상된 무릎 부위에 4m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한 뒤에 내시경과 함께 수술 도구를
투입하여 손상된 부위를 치료하는 치료법으로써
수술하는 부위를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여
다른 신경이나 조직을 건드리는 것을 최소화하며,
수술 도구를 함께 투입하여 파열된 부위를
봉합하거나 봉합이 어려울 정도로 파열됐을 경우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여 다듬는 수술법입니다.
이처럼 관절내시경의 장점으로는
적은 출혈과 흉터로 환자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수술 후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2~3일 정도로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또한 부분마취를 통해서 진행하는 수술이기에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분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되는 것을
예방하는 방법은?
굽이 높은 신발을 신거나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입니다.
또한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무릎에 부하되는 부담감을 줄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을 할 수 있으며,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무릎에 충격을 주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무릎 관절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등산과도 같은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운동 전에는 항상 준비 운동을
통해서 굳어있던 무릎 주변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