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발목불안정증, 발목이 휘청휘청해요! <수지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2 2021. 11. 3. 12:32

한번 발목을 다치고 난 뒤에 걷다가 낮은 계단을

내려가다가 발목을 삐끗해 또다시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발목불안정증’에 의해

쉽게 다치는 것인데, 이 질환을 앓는 분들의

발목은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 질환은 성인의 약 60%가 앓고 있을 만큼이나

매우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며, 발목 손상 후

방치하거나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아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발목 인대파열이나 염좌가

발생한 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생긴

일종의 후유증이기 때문에 반드시 처음으로

발목을 다쳤을 때 다친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은 후 적절한 관절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는 재활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는데,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반복적으로 발목 인대손상

질환을 겪을 수 있으며, 2차 질환인 박리성 골연골염,

발목 퇴행성관절염 등으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급성과 만성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 등산이나

축구, 농구 등 운동 중 충격으로 인해 발목이 꺾여

다친 경우에 급성 불안정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과거 발목을 부상입고 난 뒤 인대에

염증이 발생했거나 인대가 끊어졌던 경험이 있어

불안정하고 약한 관절 상태이거나 노화로 인해

발목의 근육, 관절, 인대 등이 퇴화되어 약한 상태라면

만성적인 발목 불안정증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은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계단을 오르내릴 때

발목이 휘청거릴 수 있으며, 울퉁불퉁한 길을

걷거나 뛸 때에도 지속적으로 불안정한 상태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높은 굽의 신발인 하이힐과

구두를 신을 경우 유독 불안정해져 더욱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발목 인대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방향 전환 시 발목의 힘이 빠지거나 불편한

신발을 신거나 조금만 무리해서 걸어도

발목이 시큰거리고 아파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발목불안정증이 의심된다면 즉시

수지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셔서

엑스레이 또는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하여 발목 인대와 뼈,

신경 및 연골 등의 상태를 살펴본 후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증상이 경미하다면 보존적 치료인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주사요법 등을 통해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충분히 호전을 이룰 수 있으나, 인대가 만성적으로

늘어난 상태라면 수술적 치료를 통해 짧고 튼튼하게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근본적인 증상 개선을 위해선 약 1~2개월 정도는

체계적인 치료와 적절한 운동요법을 통해

재활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이후로도

재발 방지는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발목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적절한 운동을 통해 발목 주변 조직을 강화

시켜주는 것이 질환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수지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로 81에 위치하며, 분당제생병원, 삼성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분당차병원 등의 병원과 협력하여

보다 빠르고 퀄리티 높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본원은 늘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로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