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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관절병원 노화로 인한 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

용인서울병원2 2020. 9. 9. 16:48

 

#용인관절병원

노화로 인한 무릎 통증,

퇴행성 관절염

 

 

 

 

앉아서 일을 하는 시간이 긴 현대인들과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운동량이 현저히 감소하고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지속하게 되면서

무릎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습니다.

만약 무릎이 시큰거리는 통증으로

일상에 제약이 느껴진다면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젊은 층은 물론 관절이 약해지는

중장년층의 경우 더욱 쉽게

노출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여줍니다.

 

또한 특별한 기질적 원인 없이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성 또는 특발성 관절염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이차성 또는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은?

 

퇴행성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반복적으로 관절에 염증이 생기면서

만성적 증상은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벼운 통증에서부터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 및

기능적 장애까지 매우 다양하게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생활 속 원인은

 

1.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혹은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으로 가벼운 외상 이후 발생하는 경우

 

2. 관절 부위의 외상이나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

 

3. 어긋난 모양으로 잘못 연결된 관절 혹은

비만에 의한 관절과 연골의

과도한 부담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은?

 

-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 쪽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 무릎을 움직일 때 '뚝'하는 소리가 납니다.

 

- 무릎 사이가 벌어지면서 O자형으로 변형됩니다.

 

- 걷기 등 일상생활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 무릎이 뻐근하고 묵직한 느낌이 듭니다.

 

- 무릎이 자주 붓고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 오전보단 오후(야간)에 통증이 심해지면서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고민하지 말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법으로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치료가 존재합니다.

 

보존적 치료는 연골이 많이 닳지 않고

손상이 적은 초기에 진행되며 치료의 종류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 치료를 진행해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장기간 방치하여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무릎 통증이

견디기 힘든 상태까지 간다면

인공관절 수술이 가장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몸속에

안전한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로

무릎 관절이 각종 질환이나 외상 등으로

심하게 손상되어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관절의 변형이 심하여 교정이 필요한 경우에

적용하는 수술법입니다.

 

인공관절 수술은 최소한의 절개로

진행하여 연부 조직의 손상을 줄여

출혈 및 통증이 적고 정상적인 활동으로

보다 빨리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생활 속 예방법은?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법으로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관절에 부담을 덜어주는 것으로

퇴행성 관절염의 예방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으로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