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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관절병원] 퇴행성관절염, 더 이상 노화의 증거가 아니다

용인서울병원2 2020. 10. 27. 10:08

[수지관절병원] 퇴행성관절염, 더 이상 노화의 증거가 아니다

옛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존재합니다. 어떤 일이 다 일어난 후에 수습하려고 해봤자 소용이 없다는 말을 빗대어 말하는 속담인데요. 모든 질환도 그렇듯, 증상이 일어났을 경우에 병원에 가시면 이미 증상이 진행되어 손쓸 수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퇴행성관절염 역시 하루라도 젊었을 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50대 이후로는 무려 184%나 증가한다는 퇴행성관절염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자주 발병하는 질환이므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퇴행성관절염이란 어떤 질환을 말하는 것일까요?

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의 질환 중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질환 중 하나로 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 연골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마모되어 뼈가 노출되고, 이에 따라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변형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흔히 나이가 들면 무조건 걸릴 수밖에 없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평소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작용을 하는 부드러운 연골이 있는데, 이 연골이 손상되어 일어나는 질환이 퇴행성관절염입니다. 선천적으로 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연골이 약한 경우에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체중이 점점 증가하면서 관절이 받는 부담이 많아져 생기는 경우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교통사고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가 젊은 층에서 퇴행성관절염에 노출되는 주요 원인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

퇴행성관절염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무릎 통증이 일반적이며, 보행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경우에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무릎이 붓거나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무릎 관절을 쓰지 않아도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 부위를 손으로 살짝 누르는 경우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관절 운동을 할 시에는 무릎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낮보다는 야간에 통증이 더욱 심하게 느끼는 현상이 나타나며, 무릎 관절 모양이 변화하게 되어 다리 모양의 변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 방법으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에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든지 약물 치료 및 주사 치료 등을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며, 증상의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되었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켜야 하는데요. 수지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무릎관절내시경을 통해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무릎관절내시경이란 어떤 수술법을 말하는 것일까요?

무릎관절내시경이란, 손상된 부위 주변을 1cm 미만으로 최소절개한 후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병변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수술법을 말합니다. 이 수술법은 내시경을 통해 직접 손상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건드릴 확률이 낮아지며, 수술 후 회복기간이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최소절개를 통해 실시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전후 통증이 적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예방법

퇴행성관절염은 평소 생활 습관에서 의식적인 자세를 가지고 신경을 쓴다면 질환에 노출되지 않거나 노출되는 시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인데, 무릎에 체중의 부담을 덜 주는 방법 중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식습관이나 무리한 운동의 자제, 무릎 주변 인대나 근육을 강화시키는 적절한 운동 등이 예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 E 와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뼈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수지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병원을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이나 소독, 깨끗한 원내 시설을 유지하는 것 등 환자분들이 치료를 받으시는데만 집중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퇴행성관절염이 의심되시거나 다른 관절 부위가 불편하시다면 수지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