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영통구정형외과 손목이 저리고 아프다면

용인서울병원2 2022. 1. 25. 23:06

영통구정형외과 손목이 저리고 아프다면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분들이거나 집안일을 하루 종일 하는 전업주부들은 손목이 시큰거리는 통증을 자주 겪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손목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라면 수부질환 중 하나인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손목터널증후군이란?

 

손목 앞쪽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존재하며, 이 통로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 눌려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중신경은 감각과 손목, 손의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신경으로 압박을 받아 눌리게 될 경우 손바닥뿐만 아니라 손가락에도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데, 이를 손목터널증후군이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정확한 원인은 사실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와 과한 손목 사용을 발병 요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반복적인 손목 동작이 많은 요리사, 주부, 미용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비교적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또한 당뇨나 과체중도 손목터널증후군의 발병 요인으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목 통증과 시큰거림이 나타나지만, 심각할 경우 손의 마비가 발생하거나 영구적으로 손의 신경이 손상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통구정형외과와 알아보는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 엄지부터 약지손가락과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이 둔함.

● 손가락 끝이 찌릿하거나 저림.

● 아침에 일어나면서 손에 경련과 굳는 듯함.

● 손의 힘이 약해져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림.

● 손을 섬세하게 움직이지 못해 단추 끼우기 힘듦.​

 

 

 

손목터널증후군은 신경을 압박하여 발생하는 신경질환으로, 치료 시기가 늦어질수록 온전히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영통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초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손목관절내시경과 같은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손목관절내시경이란 손상된 손목 관절 부위에 초소형의 내시경을 통해서 직접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을 말합니다.

영통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의 관절내시경수술은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를 통해서 진행되어 몸이 큰 부담을 받는 것을 덜어주고, 최소절개를 통해 진행되는 수술인 만큼 흉터가 적으며 출혈이 적습니다. 또한 수술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예방법

 

​전자기기 사용과 PC 사용의 증가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손목을 자주 사용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들은 손목터널증후군에 대비하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스마트폰이나 PC 사용을 할 경우에는 5~10분 간격으로 손목을 자주 돌려줘야 합니다.

2. 장시간 손목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손목 보호대나 쿠션을 이용해 무리를 덜어줍니다.

3. 통증이 생겼다면 냉찜질을 이용하여 열을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손가락이 뻐근할 시에는 주먹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시행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