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용인내시경검사 대장용종 확실하게 검사하고 치료받자

용인서울병원2 2020. 4. 27. 15:49

용인내시경검사 대장용종 확실하게 검사하고 치료받자


대장암 발병률은 최근 10년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장암발병률은 184국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위라고 하는데요, 대장암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서구화된 식생활 그리고 급격한 노령화

등이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대장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대장용종'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장의 안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크게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없는 비종양성 용종으로

나뉘어 지는데요, 종양성 용종에는 선종과 악성 종양이

있으며, 비종양성 용종에는 과형성 용종, 과오종, 용종양

점막, 염증성 용종이 있습니다.


대장용종은 유전적인 원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종을 일으키는 유전적인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 음식물,

여러 발암물질 등의 환경적인 문제의 영향을 받아 용종의

발생과 성장이 촉진되어 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선종의 발생 위험인자는 대장암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한데요,

선종의 발생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2. 비만 및 음주

3. 흡연 및 연령(50세 이상)

4. 신체활동량 저하

5. 대장암의 가족력

6. 만성 염증성 장질환



대부분의 대장용종은 증상이 없고 대장내시경 검사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오거나 혈변을

보이는 경우가 있고, 끈적끈적한 점액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게 자예색을 일으켜 변비, 설사, 복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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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용종의 검사로 대장 내시경검사는 대상 전체를 관찰하고

조직검사도 가능한 정확한 검사라고 볼 수 있는데요, 대장내시경

검사는 130~150cm 가량의 긴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몸 속으로

집어넣고 대장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입니다.

용종 진단에 가장 정확한 검사이며 용종이 발견되면 바로 조직

검사 및 제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장 청소를

해야 합니다.


대장용종이 악성인지 또는 추후에 악성으로 발전되는 것인지는

예측하기 어려운데요, 대부분의 용종은 대장내시경을 삽입한

채로 집게나 올가미를 사용하여 용종을 잡은 후 전기를 통과시켜

용종을 제거하는 용종절제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다만 크기가 크거나, 용종의 개수가 많은 경우에는 여러 번의

제거술이 필요하며, 양성종양으로 판정된 경우, 용종을 제거

했는데도 조직 검사상 뗴어 낸 자리에 선종이나 암종이 남아

있는 경우 등에는 정기적인 추적검사를 시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만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1. 혈변이 보이는 경우

2. 이전에 대장용종이 있어 용종 제거술을

받은 경우

3. 자주 배가 아프거나 가스가 차는 경우

4. 설사가 오래 시속되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5. 설사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6. 대장암, 직장암을 검사하고 싶은 경우

7. 심한 체중감소, 식욕감퇴, 피로감이

있는 경우

8. 대변의 굵기가 변하거나 배변 횟수가

변하는 경우

9. 가족 중에 대장 질환이 있는 경우

10. 가족 중에 대장 질환이 있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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