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 척추 질환은 일상생활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끊어질듯한 허리 통증만이 신호는 아니지요.
자꾸 통증으로 인해 숙이고 싶고, 가다가 자꾸
앉아서 쉬고 싶어 지는가요?

그렇다면 단순한
허리통증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아닙니다.
바로 척추관협착증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진 상태에서 신경이 눌려 다리, 엉덩이,
허리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2. 척추관협착증 증상

몸을 바로 세우면 비대해진 인대나 관절, 가시뼈들이
수평으로 척추관을 압박합니다.
반대로 허리를
숙이면 일시적으로 신경통로가 확장되구요.
그래서 허리를 숙여 굽히거나 쪼그려 앉으면
통증이 완화되고 허리를 똑바로 펴면 통증이
심해지니 자꾸 허리를 숙이는
꼬부랑 허리가 되는거죠.


엉치뼈 부근 통증이 심하므로 이러한 통증을 피하기 위해
팔자로 걷게 되고 터질듯이 아픈 다리 저림과
통증으로 인해 100m 이내의 보행에서도 휴식과
다시 걷기를 반복하다보니 보행거리가
점점 짧아지며 활동이 위축됩니다.
3. 척추관협착증 원인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아서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후천적인 퇴행성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골극이 형성되고 황색인대가 두껍게 변해버리면서
척추관 통로를 좁아지면서 신경을 자극합니다.
또한 척추의 힘이 약화된 것과 더불어, 관절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탄력을 상실하면서 지지력,
지탱력이 약화되는 것도 원인입니다.
4. 척추관협착증 치료

내시경 신경 감압술은 내시경을 이용한 비교적
간단한 척추수술로 1cm 미만의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협착된 병변 부위를 확인 후
척추관과 추간공의 좁아진 공간을 넓혀주는
치료법입니다.
척추 내시경 신경 감압술은 국소마취로 진행되고
30~60분 내외 정도 소요됩니다. 절개 부위가
작은 편이고 정상 근육조직과 뼈의 손상이 적으므로
수술 후 2~3일이면
걷는 것이 가능하며, 퇴원할 수 있어서
고령자, 만성질환자(당뇨병, 고혈압 등)들도
충분하게 적용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상생활 속
사소한 변화와 징후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아프다고 자꾸 위축되고 앉아서 쉬려고만 하지
마시고 병원에 들러서 원인을 파악하고
해소해보세요.

그리고 활기차고 밝은 일상을 되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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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로 81 용인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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