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림동척추병원
보행장애 일으키는 허리 통증의 원인은?
척추관협착증!
겨울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신체 곳곳의 기능도 영향을 받게 되는데,
추운 날씨에 신체 근육과 인대가 수축하고
경직되면서 혈액 순환에 어려움을 겪으며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허리나 무릎, 손가락 등의 관절은 겨울철
낮은 기온에 영향을 쉽게 받아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이며, 가장 신경 써야 할 곳은 허리이며
이는 평소 척추관 협착증과도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더욱 심각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무슨 질환인가요?
척추관협착증이란,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척추 중앙의 척추관과 신경근관 또는 추간공이
좁아지면서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거나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발생시키는
질환을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 곳으로써 아래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면서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다리까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되고, 관 모양은
타원형 또는 삼각형으로 경추 부위(목)에서
가장 크며 흉추 부위(가슴)에서 좁아졌다가
요추부(허리)에서 다시 커진 뒤 하부로 내려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하는 원인은
무엇이 있나요?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를 대표적인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들어서부터는 잘못된 자세와
올바르지 못한 생활습관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해
과체중으로 인해서 추간판에 노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척추관이 좁은 경우에도
발병할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충격 또는
무리한 운동 등 외부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이 발병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의 경우에는 허리 통증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허리디스크와는 다르게
엉덩이나 항문 쪽으로 찌르며, 쥐어짜거나
타는 것과 같은 통증과 함께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동반되는데, 이는 찬 기후에 있거나
활동을 하면 악화되고 따뜻하게 해주거나
안정을 취하면 완화되는 게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악화될수록, 허리를 굽히거나 걸음을 멈추고
쪼그리고 앉아서 쉬면 사라졌다가 다시 보행을
하면 같은 증상이 반복되고, 이와 같은 증상을
신경 인성 간헐적 파행증이라고 칭하고 있으며
협착의 정도가 심할수록 통증으로 인해서
보행의 거리가 짧아집니다.
또한 증상이 심해졌다가 완화됐다가 반복되면서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다가
외상을 통해서 충격을 받으면 급속하게 악화되며
달이ㅔ 가벼운 운동 부전이나 마비에 의한
보행장애, 배뇨장애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척추관협착증은 초기에 증상을 발견한다면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약물치료 주사 치료를 통해서 증상이
회복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노화로 인해 허리 통증이 생기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이 있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희 고림동척추병원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이러한 경우에는 척추유합술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척추유합술이란 척추 내의 신경을 압박하는
원인인 황색 인대나 추간판 등을 제거하고
미세한 내시경을 통해서 척추 수술에 쓰이는
나사못과 케이지를 동시에 삽입하여 하나의 분절로
만드는 수술입니다.
척추유합술의 장점으로는 기존의 척추 질환
수술과 달리 주변 손상이 적으며, 피부 절개도
최소 절개를 통해 진행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습니다. 또한 과거의 유합술에 비해서
입원 기간이 짧고,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수술의 경우에는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를 통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으며
추후에는 후유증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게 있나요?
퇴행성 질환은 평상시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나르거나 허리를 너무 많이
움직이거나 하는 등의 척추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하면 그만큼 척추에 스트레스가 가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게 되며, 이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척추의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것도
척추에 무리를 덜 주게 되어 퇴행성 변화를 늦출 수
있으며 체중조절 역시 척추에 가해지는 무게를
줄여주는 것이므로 늦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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