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처인구정형외과 겨울철 욱신거리는 무릎 통증, 퇴행성관절염 의심해야

용인서울병원2 2021. 2. 17. 14:31

#처인구정형외과

겨울철 욱신거리는 무릎 통증,

퇴행성관절염 의심해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추울 때 통증에 많이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겨울에는 온도가 떨어지면서 근육도 같이

긴장하게 되면서 과도하게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도가 매우 높으며, 특히

평소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더 크게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퇴행성관절염은 노화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나이 든 사람이

아님에도 관절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거나

무리한 다이어트나 비만, 유전 등으로 인해서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환자들을 찾아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퇴행성관절염?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외부적인 충격으로 인해서 손상되거나

혹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면서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에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이는 특발성 관절염과 속발성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특발성 관절염은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원인의 속발성 관절염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이나 질병 및

기형이 원인이 되는 것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심한 충격이나 반복적인 가벼운 외상 후에

발생되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은 고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노화와 연관된 변화가 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다른 능동적인

요소가 있는 만큼 노화 자체를 원인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은?

 

퇴행성관절염의 전반적인 증상으로는

무릎 부위에 국소적인 통증이 있는 것이며

통증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임 여부에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 관절 주위의 압통이

나타나며 관절 연골의 소실과 변성에 의해서

관절면이 불규칙해지고 관절 운동 시 마찰음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들은 서서히 진행되며 간혹

증상이 좋아졌다가 나빠지는 간헐적인 경과를

보여주기도 하며, 무릎에 관절 모양의 변형과 함께

걸음걸이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의 치료법은?

 

퇴행성관절염은 증상이 경미할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며, 평소에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약물 치료 및 주사 치료 등을 통해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된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켜야 합니다.

 

저희 처인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수술치료법으로는

무릎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무릎관절내시경은 손상된 부위 주변을

1cm 미만으로 최소절개를 한 뒤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병변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하는

수술법입니다.

 

이 수술법은 내시경을 통해서 직접 손상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건드릴

확률이 낮으며, 수술 후 회복기간이 다른 수술에

비해서 짧아 일상생활로 복귀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최소절개를 통해서 실시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으며, 수술 전후

통증이 적다는 점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리한 동작의 반복 및 바르지 않은 자세 등의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시키는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은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의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관절염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관절에 무리를 덜어주기

때문에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