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어깨관절병원 50대에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통증은? 오십견! 어떻게 치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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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흔하게 나타나는 어깨통증은?

오십견! 어떻게 치료할까?

 

 

 

 

주로 50대에 발병하는 어깨질환인 오십견,

이러한 오십견은 중 장년층에게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최근 오십견이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절견 이라고 하며 노화 뿐만 아니라 반복적인

어깨 사용, 운동 부족 등에 발생합니다.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서 어깨관절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줄어든 상태를 말하며, 중년 나이에

어깨 관절이 점점 굳기 시작하면서 어깨를 움직이는

힘들어지는 질환이며 주로 50대에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오십견의 원인은?

 

오십견은 특별한 이유없이 어깨관절에 통증을

동반한 운동제한이 나타나며, 오십견을 방치할 경우

약 50%에서 어깨 운동 범위의 제한과 같은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조기치료가 중요합니다.

 

오십견은 주로 50대에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이제는 30~40대인 비교적 젊은 층에서도 잘못된

자세 및 생활습관,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되어 점점

발병하며 연령층 또한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많이 하는 경우

-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 운동량이 부족하여 근육에 노폐물이 쌓이고 혈류량이 감소하는 경우

- 옆으로 누워 자는 습관으로 어깨가 자주 눌릴 경우

 

 

 

 

오십견의 증상은?

 

오십견은 특별한 외상이 없거나 경미한 외상 후에

견관절 부위에 둔통이 시작되어 서서히 통증이

심해지며 관절운동의 제한이 나타나는 것이

주된 증상입니다.

 

또한 심한 통증, 야간통과 같은 운동 제한을 보이며,

특히 누워 있는 자세에서 통증 및 불편 감이

심해지며 야간에 발생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수면장애가 발생하곤 합니다.

 

- 어깨가 아픈 쪽 손으로 머리를 빗거나 옷을 입고

벗기가 불편합니다.

 

- 어깨가 아파 잠을 이루기 힘듭니다.

 

- 팔을 바깥쪽으로 돌리거나 위로 드는 것이

힘듭니다.

 

- 특별히 다친적이 없는데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어깨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오십견의 치료법은?

 

오십견과 같은 정형외과적 질환은 치료를 위해

통증 조절, 재활 운동, 관절 운동 회복 등의

보존적인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치료의 시기와 방법에 따라서

예후가 달라진다는 것인데, 만약 보존적인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어깨관절내시경은 최소절개로 관절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서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술이며, 의사가 직접 치료하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손상 정도에 따른 적절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며, 재활이

빨라 보통 2~3일 입원후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십견의 예방법

 

오십견은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리한 운동을 자제하고 어깨에 미세한 통증이

있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오십견은 노인성 질환이기 때문에 스트레칭만

꾸준하게 실시해도 어깨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장시간 같은 자세로 어깨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삼가고, 한 시간에 한번 정도 경직된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