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기흥허리디스크 빠른 개선을 위해

용인서울병원2 2021. 10. 14. 10:34

하루 일상 속 허리는 꼭 한번씩

아파오는데요, 그만큼 예민하기도

하지만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는

행동들을 많이 취한다는 것입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는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거나 바르지 않은

습관을 가진 분들은 대체적으로

매일 허리에 불편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경우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기고

파스 한 개 붙이고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기흥허리디스크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속히 정형외과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

기흥허리디스크는 척추 뼈와 뼈 사이의

있어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구조물인 디스크가 탈출되어

다양한 통증을 발생시키는 질환을 말합니다.

흔히 허리디스크라고 불리나 디스크는

구조물의 이름일 뿐,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추간판탈출증'입니다.

디스크(추간판)은 탄력성이 매우 뛰어나

외부로부터 오는 충격을 흡수시켜주어

손상을 막아주고 척추 뼈끼리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디스크는 일상 속 작은 충격은 충분히

흡수시켜주지만, 나이를 먹고 신체도

노화하여 디스크도 퇴행성 변화를 입는

경우 탄력성이 떨어지고 푸석푸석해져

작은 충격에도 디스크가 탈출하여

기흥허리디스크가 발병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또는 사고를 당해

강한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인해 제 위치에서

튀어나오게 되면 주변 신경 조직을

압박하여 염증은 물론 요통과 방사통

등의 증상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대표적인 증상은 허리와

하체에 통증이 나타나는데, 특히

엉덩이부터 다리까지 찌릿한 통증과

저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디스크가 하체로 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면 하체에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며, 이 때에는 허리뿐만 아니라

엉덩이와 허벅지 심지어, 종아리와

발까지 저리고 아플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 발바닥까지 저린 증상이

나타나며, 재채기를 하거나 배변 시에

배에 힘을 주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며,

대소변 및 성기능에 장애가 발생하거나

하지 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흥허리디스크의 증상으로 인해

용인서울병원을 내원해주신 경우

최대한 약물 및 주사요법과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 치료법을 시행하여

회복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출된 정도가 크고 통증이

심한 경우 또는 보존적 치료에도 차도가

없다면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적극적인 치료법을 고려합니다.

신체에 부담이 적은 비수술적 치료이며,

허리질환에 의한 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경성형술도 있습니다.

허리 질환으로 인해 통증을 유발되는

이유는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을 직접

압박하거나 신경부종 및 염증과 주변

조직과의 유착 현상 때문입니다.

신경성형술은 이러한 부분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데요, 먼저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한 두께 1mm, 길이 50cm의

관을 꼬리 뼈 쪽으로 삽입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 조직을 박리시켜주고

염증이 발생한 조직 제거와 함께 부종을

해소시켜주는 안전한 시술 중 하나입니다.

​이 치료는 특히, 국소마취로도 충분히

가능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보일 수 있고

고령자나 만성 질환자 역시,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흥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삼가고

일하고 공부할 때에도 중간 중간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진행하고 적당한

척추 운동을 통해 척추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증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