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용인신경외과 목디스크로 인한 다양한 통증, 치료는?

용인서울병원2 2021. 11. 2. 11:50

어제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어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제한이 풀리고 회식 또는 모임, 스포츠 경기 등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 2년 동안 실내활동으로 인해 약해진 신체 건강이 무리한 활동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직장에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이나 공부를 하는 학생의 경우라면 그 중에서도 허리와 목 통증이 대표적인 질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용인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과 함께 목(경추) 질환 목디스크에 대해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디스크는 목 뼈 사이에 위치한 구조물인 디스크 곧 추간판 또는 추간판 내부의 수핵이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탈출하여 신경과 척수를 눌러 압박하고 이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의학적인 정식 명칭은 경추 추간판 탈출증입니다.

 

 

이러한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는 원인은 대부분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를 입고 변성이 발생하여 탈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으나, 최근에는 PC와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대폭 늘어나 고개를 숙이거나 내밀고 하는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경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심해지게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교통사고나 낙상 등과 같은 사고로 인해 목 뼈에 강한 충격을 받고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목디스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고에 따르면 매년 약 100만 명의 사람들에게 발병하고 있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가 발생 시에 나타나는 증상은 뒷목 통증 어깨 상부의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 외에도 탈출한 디스크가 어디 신경을 누르냐에 따라 다른 증상이 발현되며, 팔과 어깨가 아프거나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양말을 신고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 일상적인 생활에 제약이 걸릴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두통과 어지럼증, 현기증이 나타날 수 있고 중추신경인 척수까지 눌리게 되면 다리 힘이 빠지거나 균형을 잡기 힘든 운동 실조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목디스크는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진행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경외과 의료진에게 정확한 검진을 받고 근원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 수립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용인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은 목디스크 증상을 최적의 진료와 치료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X-ray, CT, MRI 등의 검사 장비를 통해 정확한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후 최대한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이루고자 노력합니다.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법 중 수요가 높은 고주파 수핵감암술은 디스크를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닌 탈출한 디스크를 응고시키고 수축시켜 압력을 감소시켜주어 신경을 자극하여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 치료법은 내시경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며, 출혈과 감염에 대한 우려가 없기 때문에 후유증과 합병증에 대한 위험도 거의 발생하지 않습니다. 더불어 통증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안정과 휴식을 취한 후 빠르게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용인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목디스크 재발과 예방을 위해 PC나 전자기기 사용 시 자세가 틀어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고 장시간 앉아있을 때는 중간마다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굳은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운동을 통해 근육을 강화시켜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좋다고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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