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용인정형외과 운동 후 팔꿈치가 아파온다면

용인서울병원2 2021. 11. 25. 10:10

최근 COVID-19 재확산으로 밀폐된 실내 운동보다

야외 운동을 즐겨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다양한 야외 운동 중에 테니스, 배드민턴 등은

전신운동이라고 할 정도로 활동량이 매우 높은데요.

 

특히, 팔꿈치를 활용하며, 회전 운동을 하는

테니스는 무리해서 하게 되면 팔 부위에 충격을

받아 힘줄에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팔꿈치 조직의 염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팔꿈치 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테니스엘보’에 대해

용인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팔꿈치의 바깥쪽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는

테니스엘보의 정식 명칭은 ‘외측 상과염’입니다.

이 질환은 테니스의 백핸드 자세에서 흔히 증상이

발생하여, 테니스엘보라는 별칭이 붙여졌으나, 테니스를

치지 않더라도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는 팔과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 중에도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테니스엘보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운동

또는 일상생활 속에서 팔과 손목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힘줄이 손상을 입고 미세한 파열이 반복된 경우입니다.

자세한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컴퓨터로 하루 종일 업무를 보는 직장인

▶ 전체적인 팔 부위를 회전하는 테니스

같은 운동을 무리해서 한 경우

▶ 무거운 짐을 나르는 택배 관련 일을 하는 경우

▶ 집안일을 하며 팔과 손목을 무리해서 사용한 경우

 

테니스엘보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는 않기에,

이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팔꿈치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테니스엘보 발병 시 나타나는 주된 증상은

팔꿈치 바깥쪽 통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통증이 발생한 부분을 누르면 더욱 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압통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손목을

젖히는 동작에서도 심한 통증을 초래해

일상생활에서의 큰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통증의 경우 아래쪽의 팔 및 손목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물건을 쥐거나 손에

힘을 주기가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용인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은 테니스엘보의 증상

완화를 위해 다양한 치료 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증상이 비교적 경미하다면, 인대보다 삼투압이 높은

약물을 투여하여 증식을 유도되므로 인대가 강화되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치료 및 DNA 주사치료 등으로

증상의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염증이 상당히 진행되고 증상이 악화되어

위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호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면,

최소절개 내시경 수술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테니스엘보의 증상으로 인해 내시경 치료를 받더라도

최소한으로 절개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출혈 및 후유증에 대한 염려와 흉터로 인한 걱정은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고 내시경으로 모니터를 통해

직접 봐가며 치료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이룰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운동과

일상생활 중 무리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과도하게 사용한 날은 얼음 찜질과

충분한 휴식을 통해 긴장된 힘줄을 풀어주는 것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용인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 더욱 강조 드리는 것은

무엇보다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내원하시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야 속히

회복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죠.

 

본원은 생명의 고귀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사랑과 정성으로 봉사하고 진료에 임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