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용인대장내시경 대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용인서울병원2 2021. 12. 7. 10:13

20대 이상 직장인은 정기적으로 국가 건강검진제도를 통해 비용 부담 없이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때 용인대장내시경을 받아본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를 설명 들을 때 '4-5년 뒤에 다시 한번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렇듯 한번 이상이 없었다고 끝까지 이상이 없는 것이 아니기에 정기적으로 대장검사로 대장 건강을 살펴보아 혹시나 모를 위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발견하는데 일차 목적이 있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대장 용종을 발견해 제거해서 대장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대장암의 95%이상이 대장 용종에서 발전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용종만 다 제거된다면 대장암을 거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대장용종이란 어떤 질환을 말하는 것일까요?


대장용종이란, 장 점막의 일부가 주위 점막 표면보다 돌출하여 마치 혹처럼 보이는 질환을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점막 표면의 돌기나 융기라고 말할 수 있으며, 용종은 우리 몸의 소화관이나 점막이 있는 모든 기관에서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 몸 어디서나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약 30% 정도에서 발견되며, 방치할 시에는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대장용종의 종류로는 무경용종, 유경용종, 증식성용종, 염증성용종 등 다양하게 나뉠 수 있습니다.

대장용종의 원인


대장용종의 원인은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섬유질 섭취 부족

- 직계가족 중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의 판정을 받은 경우

- 칼슘, 비타민D 부족

- 동물성지방 과다 섭취

- 운동 부족

- 굽거나 튀기는 조리를 자주 먹는 습관

- 염증성 장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대장용종의 증상


​대장용종과 대장암 증상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이렇다 할 증상이 없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증상을 느껴 내원한 경우 이미 암세포가 심한 단계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상 복부 통증, 잦은 속 쓰림과 소화 불량, 상 복부 팽만감, 식욕감퇴, 메스꺼움, 구토,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며 위와 같은 증상을 겪고 있다면 빠르게 내원하시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항문에 가까운 직장에 위치한 곳에 용종이 존재할 경우에는 대변에 피가 묻어 나올 수 있으며, 끈적한 점액 변을 보거나 설사, 복통,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대장용종의 치료법 (용인대장내시경)


​대장용종의 가장 확실한 치료법은 용인대장내시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대장내시경을 통해 조기에 대장용종을 발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 추후 대장암이나 다른 질환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내시경은 130~150cm 정도의 카메라가 달린 수술 기구로 항문을 통해서 몸 안으로 넣어 대장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을 들여다보는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으로 이상이 있는 부위를 찾아내 조직 검사를 할 수 있고, 용종이나 다른 병이 있을 경우 직접 제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제거하는 과정에서 출혈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지혈도 가능하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술 시간은 각 환자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 20~30분 정도 소요되며, 치료를 위한 내시경일 경우에는 1시간 이상 소요될 수도 있습니다.

 

끝으로 다음에 해당되신다면 용인서울병원의 용인대장내시경을 속히 받아보시어 대장 건강을 살펴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혈변의 증상이 있는 경우

- 자주 복통을 호소하거나 가스가 차는 경우

- 대장암 및 직장암 검사를 원하는 경우

- 과거 용종제거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 심한 체중 감소 및 식욕 감퇴, 피로감을 호소하는 경우

- 대장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장기간 설사 증상을 보이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 씨 병으로 치료를 진행 중인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