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용인위내시경 검사, 최고의 예방법!

용인서울병원2 2021. 12. 21. 10:44

대한민국은 예부터 남녀노소 고봉밥을 먹고

안부 인사가 “밥은 먹었어? 밥 한 번 먹자!”일

정도로 음식을 사랑하는 민족입니다. 그러나,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등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기름지고 튀긴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소화불량, 소화장애를

달고 사는 경우도 흔한데요.

 

그냥 단순히 체하더라도 내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소화장애가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위용종,

위암 등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 중 위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위용종이란 위점막의 상피세포가 어떠한 이유로

자라나 위로 볼록 솟아 오른 혹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으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지만, 조직 특성과 크기에 따라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무증상이기 때문에 용인위내시경 검사를

하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에

가족력이 있거나 소화불량이 잦다면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위용종은 나이, 성별 상관없이 발병할 수 있지만,

특히, 중년층 이상에서 발생률이 높은 편입니다.

이는 대부분 비종양성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크기가 작다면 추적관찰을 진행하지만

2cm 이상의 크기라면 제거가 필요하며,

암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위용종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01. 염증성 용종

암 발전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발견 시

크기가 크다면 암 발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02. 증식성 용종

이 또한, 암 발전 가능성이 낮지만, 드물게

악성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크기가

2cm 이상이라면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라도 제거를 진행합니다.

 

03. 선종성 용종(위선종)

비전형적인 원주세포로 이뤄져 있으며,

이는 점차 위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발견 시 크기가 작더라도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위용종이 아무리 암 발전 가능성이

낮다고 할지라도 주의가 필요한 이유가

크기가 커질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나타내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후 크기가 커져

영향을 주게 되면 소화불량과 구토, 오심 등의

증상을 보이며, 증식성 용종은 출혈을

유발시켜 빈혈의 증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또한, 이러한 증상을 나타날 때 이미, 위암 1기

진행된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기에

반드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위암 예방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1~2년에 한 번씩은 용인위내시경 검사

시행하여 건강 상태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으며,

특히, 위암 또는 위용종 가족력이 있다면

필수로 정기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용인위내시경 검사는 내시경 기구를 식도를 통해

삽입하여 위부터 십이지장까지 살펴보아

손상 부위나 용종을 찾아보며, 비수면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몸으로 무언가 들어가는 것이

두렵고 부담이 되신다면, 수면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용인서울병원에서 진행하는 수면내시경

위, 대장 내시경 모두에 적용해볼 수 있으며,

진정제를 주입하여 의식이 있지만, 진정된

상태에서 진행되며, 메스꺼움과 통증에서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에서 검사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후 병실에서

충분한 회복을 거치고 의식이 회복된 후

귀가하시면 되겠습니다.

 

수면내시경을 희망하신다면 약 8시간 정도

금식 후 내원하셔야 검사가 가능하며,

음주나 흡연, 카페인, 짜고 매운 음식 섭취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