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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식도염, 낫지 않는다면 고림동내과에서

용인서울병원2 2022. 2. 3. 23:32

역류성식도염, 낫지 않는다면 고림동내과에서

음식을 먹고 바로 누워서 쉬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이 "그러다가 소 된다"라는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죠? 옛말에 속담에도 "밥 먹고 누우면 소가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물론! 이 속담은 게으른 행동을 하지 말자라는 의미로 쓰이는 것이지만 밥을 먹고 바로 눕는 행동은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고,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눕는 행동에 의해 유발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역류성 식도염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며 내부 점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요.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배달음식을 먹는 일이 많고 먹은 후 따로 외출이나 운동을 위해 밖에 잘 나가지 않다보니 역류성식도염 증상을 호소하시며 고림동내과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분들이 많습니다.

 
 

역류성식도염, 원인은?

역류성식도염의 발생원인은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고 쌓이면서 내부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기능이 저하되어 식도로 역류하는 일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인데요. 그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인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위 내용물이 너무 많아졌을 때

-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

-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의 압력이 줄어드는 경우

- 비정상적인 식도 연하 운동

- 위산 과다

- 식도 점막의 저항력 감소

- 서구화된 식생활 습관 및 스트레스

역류성식도염이 생기게 되면 가장 먼저 위가 쓰리는 느낌이 듭니다. 이는 위산이 과도하게 발생하고 역류하면서 느껴지는 것이며, 심한 경우에는 뜨거운 물이 속에서 올라오는 것처럼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속을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트림을 할 때 신물이 올라오며 위산이나 담즙 등이 역류하거나 위열이 있는 경우 열에 의해 점액이 졸아들어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인후점막의 자극이나 염증으로 목 내부 이물감을 느끼며, 이로 인해 마른 기침을 하기도 합니다.​

고림동내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역류성식도염 진단을 위해 식도내압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코를 통해 식도로 가는 식도내압을 삽입한 후 식도의 연동운동과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과 압력을 측정하는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을 삼킬 때 식도내부의 압력을 측정하는 동시에 식도 연동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도의 연동운동과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을 평가해 연하곤란, 비심인성흉통의 원인, 알칼라시아나 식도 경련 등 식도 운동 질환의 여부, 하부식도 괄약근의 기능 이상, 공피증과 같은 전신질환의 식도 침범 여부 등을 진단할 때 매우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고림동내과 용인서울병원과 알아보는 역류성식도염 예방 및 관리​

역류성식도염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원인이 될 수 있는 습관은 최대한 개선하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고림동내과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1. 과식을 피하고, 음식을 먹을 때는 천천히, 잘게 씹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폭식과 폭음, 혹은 섭취장애로 인해 구토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구토의 주기가 잦을 경우 식도 주변 근육이 느슨해지고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맵거나 짠 음식, 기름진 음식, 뜨거운 음식 등은 위에 부담을 주고 식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4.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 술을 삼가합니다.

5. 식후에 바로 누울 경우 위산이 역류할 수 있으므로 앉거나 선 상태로 소화를 시킨 후 누울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