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오십견 증상해소 하려면 어떻게?

 

 

 

어깨 움직임이 뻑뻑해져 팔을 제대로

못 움직이거나 만질 때 아프다면 대개

담이 걸렸거나 피로떄문에 어깨 통증이

생긴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성급한 자가 진단과 처방은

어깨 관절 질환을 놓치고

병을 키울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십견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오십견이란?

 

 

오십견의 정식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으로서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퇴화하면서

통증과 함께 움직임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어깨 관절이 얼음처럼 굳는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2. 오십견 원인

 

 

오십견의 직접적 원인은 어깨 힘줄의 섬유화로

인한 관절낭 유착이나 무엇이

이러한 결과를 유발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대체로 오십견 환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을 통해

오십견의 주요 발병 원인을 노화,

과도한 어깨의 사용, 외상 등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주변 통증에서부터

시작해서 상완 및 견갑골 주위의

전체적인 통증으로 확산, 지속됩니다.

 

 

3. 오십견 증상

 

 

오십견은 단계별로 증상이 진행됩니다.

 

결빙기는 관절이 굳어지는 초기단계로서

극심한 어깨통증과 관절 경직이 동반됩니다.

 

동결기에 접어들면 중간 단계로서

점차 관절낭의 유착과 함께 극심한 통증,

능동/수동적 어깨 관절운동 제한이 찾아옵니다.

 

해빙기는 최종 단계로서 일시적으로 통증이

감소하며 관절의 경직이 완화되지만

관절 운동 범위는 여전히 제한적입니다.

 

이 시기를 자연치유라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깨 힘줄은 허혈성 조직으로서

혈관분포와 혈액 순환이 적어서 피부조직과

달리 손상의 자연 치유가 어렵고 누적될 뿐입니다.

 

4. 오십견 치료

 

 

오십견은 초기 단계라면 체외충격파, 주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를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증세가 심화되어 유착 정도가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적용하게 됩니다.

이때 관절내시경 적용을

검토해볼 수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초소형 카메라와 가느다란

내시경을 이용하는 치료법으로서

 

통증이 있는 어깨 관절 병변 부위를

최소 절개 후,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으로 병변 부위를 관찰하고

동시에 치료합니다.

 

이는 X-ray나 MRI와 같은 영상 기기

장치로도 파악하지 못하였던 사각지대까지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꼼꼼하게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하여 출혈과

흉터에 대한 걱정이 적습니다.

 

또한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고령이거나,

만성질환자라도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오십견은 단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확한 단계 파악과 해당 단계별

치료 적용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소하더라도 이상 증상이 있거나,

지속되고 있다면 병원에 들러

확인해보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용인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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