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수지구정형외과 단순한 손목관절 통증이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

용인서울병원2 2022. 3. 17. 21:51

 

 

 

손목 통증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

는 일이니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로 인해 병원 방문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 하지만 이러한 손목 통증이 처음에는

푹 쉬고, 파스나 찜질을 해주면 줄어들어

성가시지만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

여길 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자극이 가해지게

되면 손목 관절 통증만이 아니라

손바닥, 손가락 끝까지 그 증상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지어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하지요.

그래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단순한 손목 관절 통증이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기도 합니다.

 

1. 손목터널증후군이란?

 

 

 

 

2.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직접적인 원인은 정중신경의 압박 또는

손상이지만 이렇게 신경 손상이나 압박이

발생하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제각각입니다.

 

 

 

3.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초기에는 정중신경이 관할하는

첫째~세번째 손가락과 손바닥 주변으로 통

증과 저림과 같은 감각이상

증상이 발생합니다

 

. 증세가 심화되면 오랜 신경압박으로 인해

신경이 약화되면서 손을 꽉 쥐려고 할 때

작열감을 동반한 통증이 발생하거나

손의 감각이 무감각해지거나

쥐는 힘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4. 손목터널증후군 치료

 

 

손목터널증후군을 단순한 손목저림이나

통증 정도로 알고, 파스나 진통제등 통증만

소강시키는 소극적 대응은 자칫 잘못하면

만성통증으로 고착될  있습니다.

 

따라서 증세 발현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고, 증상 발생시

우선 휴식과 더불어 보조대 착용, 물리치료,

주사치료, 약물치료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합니다.

 

하지만 이미 신경 압박이 만성화 단계에

접어들어 통증이 심각하고,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라면

관절내시경 치료를 적용해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이란 2~4mm 초소형 카메라가

달린 내시경이 달린 카테터를 해당 병변

부위에 삽입후 관절 내부를

실시간 영상장치 C-arm 통해

직접 확인해가며 관찰과 동시에

병변 상태에 알맞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는 치료법입니다.

 

내시경 자체가 워낙 정밀하여 최소 절개로 진

행되어 출혈이나 흉터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시술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도 짧은 편입니다.

 

관절내시경은 2mm 직경의 기구가

들어갈 mm 단위의 작은 포털을 통해

직접 접근이 가능하므로 통증경감이

효과적이고 손 부위에만 부분 국소마취를

적용하여 입원과 기브스를 이용한

고정치료 없이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사소한 통증을 간과하는 순간,

꾸준히 손목 인대와 힘줄, 근육, 관절은

손상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신경압박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지속되다보면 신경 손상에

이를 수도 있지요.

 

따라서 아무리 사소한 통증과 염증,

저림이라도 생겼다 줄었다를 반복하며

계속 이어진다면 병원에 들러

정확한 원인부터 파악해보세요.

용인서울병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로 81 용인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