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용인신경외과 목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용인서울병원2 2020. 6. 18. 18:04

용인신경외과 목과 어깨에 통증이 발생한다면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사무직 종사자

그리고 공부를 하는 학샏들의 경우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며 자신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를

취하며 턱이 앞으로 당겨지고 등이 굽은 자세 등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세는 목과 허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특히 머리와 몸을 잇는 목은 일반적으로

C자형 커브를 유지해야 하지만 턱이 앞으로 당겨

지게 되면 머리를 앞으로 쭉 내밀게 되고, 이러한

자세는 일자목을 유발합니다.

하지만 일자목이 계속 진행될 경우 디스크가

탈출해 목디스크 발병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목디스크는 경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면서 신경을 압박하여 목부터 팔까지

이어져 있는 신경을 자극하면서 통증을 불러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추간판의 수분이 감소

하면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게 되고,

그 결과로 추간판 벽에 균열이 생기는 퇴행성

변화가 주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하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량의 증가 그리고

잘못된 자세 및 생활 습관 등이 목디스크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 어깨결림,

손저림 등의 증상을 야기시키며 뒷목과 어깨부터

팔과 손까지 저리고 당기면서 아픈 증상이

있습니다.

또 머리를 누르거나 목을 돌릴 때 팔이나

어깨의 통증이 심해지거나 당기며, 손놀림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 지는 등

척수 신경 증상이 있습니다.

목디스크가 심할 경우 상지와 하지 그리고

대소변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초기 통증이 있을 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으면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디스크 초기에는 보조기를 이용한 국소고정, 약물치료,

견인치료를 포함한 물리치료나 통증은 줄이고 신경 부종을

감소시키는 비수술 주사치료를 통해 완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경이 심하게 눌려 통증이 심한 경우, 감각저하나

극력악화, 보행장애, 대소변 기능의 마비 등의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비수술 치료로 경추 내시경 시술은 큰 절개 없이 약 6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가느다란 관을 넣어 내시경과

고주파열을 이용해 정상적인 디스크 수핵 조직은 그대로

보존하고 원인이 되는 조직을 제거하는 치료법입니다.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시행하기 때문에 마취의 위험이

있는 고령의 환자, 만성질환에게서도 시행이 가능하며,

치료 후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병의 진행 정도를 정확히

파악하여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모든 병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효과적이고

큰 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