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척추관절병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발병합니다.
허리통증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은 주로
본인의 증상을 허리디스크라고 생각하고 내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통증과 다리저림 등의 증상이
있다면 허리디스크로 의심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척추관 협착증환자에게도 나타나는 증상 들 입니다.
퇴행성 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를 둘러싼
근육과 인대가 퇴행되면서 본래의 기능을 하지
못하고, 척추관 안으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가
좁아지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으로 여겨져
왔던 척추관 협착증은 최근 잘못된 자세와 부족한
운동 등으로 추간판 노화가 비교적 빨리 일어나
젊은 나이인 30~4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추세
입니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앉아 있을 때는 괜찮지만, 걷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오며,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2. 허리 관절염 때문에 흔히 허리가 아프며 또한 걸을
때 구부정하게 숙이고 걸어야 하기도 합니다.
3. 심할 때는 잠을 자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4. 심하게 되면 다리로 가는 신경이 마비되어
감각과 힘이 떨어지고 아주 심한 경우 대소변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척추관협착증도 디스크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면
수술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노화로 좁아지는 척추관을
늦추는데는 운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초기 단계라면 선택적 주사요법,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등을 통한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거나 생활하는데
장애가 있다면 비수술 주사치료나 시술 등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척추관 협착증은 풍선확장술 시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풍선확장술은 특수 카테터에 장착된 풍선을 이용하여
협착된 부위를 확장시키고, 유착된 것을 박리하여
더욱 치료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풍선 확장으로
척추관과 추간공을 넓혀준 뒤에는 협착부위와
신경사이의 유착을 녹이는 소염 효소제와 통증의
원인이 되는 신경의 부종을 줄여주는 항염증제를
주입해주는 치료법입니다.
풍선확장술은 국소마취를 통한 비수술적 치료로
부담이 없으며 고령환자나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체력이 약한 분들도 시술 가능합니다.
또 협착 부위를 확장시키고 유착 부위를 박리하여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당일 시술 및 퇴원이
가능하여 잠깐의 휴식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로부터 척추관 협착증에 노출되지 않기
위해서는 퇴행성 변화가 일찍 찾아오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도움되며 장시간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경우 엉덩이는 의자 깊숙이
넣고 허리를 곧게 펴는 등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틈틈이 시간 간격을 두어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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