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어깨 위로 팔을 들기 어렵다면? 오십견 의심해야 :: 처인구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2 2020. 7. 23. 17:39

어깨 위로 팔을 들기 어렵다면? 오십견 의심해야 :: 처인구관절병원

 

 

 

간간이 나타나는 어깨 통증,

가벼운 근육통으로 오인하여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기 힘들어

혼자 상의를 갈아입기 불편하고, 머리 빗기가

어려운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때 어깨 질환이 발생하였음을 인지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질환은 바로 "오십견"입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원활한 동작을 위한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고 점차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관절막으로 인해 통증과 팔을 올리지 못할 정도의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건이라고도 불립니다.

대부분 오십견은 50대에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30~40대에도 간혹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누구나 발병할 수 있기에

원인과 증상을 바로 알고 조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이러한 오십견의 원인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 발병할 수 있고,

최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서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대로 어깨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서도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과 같이

체내 대사율이 높은 질환이나 심장이나 폐 질환 등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십견을 의심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운동 제한입니다.

처음에는 어깨 안쪽으로 돌리기 힘들고

시간이 흐를수록 팔을 앞으로 들지 못하거나,

밖으로 돌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러한 제한으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때

목덜미를 만지지 못하거나 머리를 빗지 못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야간에 통증이 심해져

수면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어깨가 뻣뻣해지고 굳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십견, 어떻게 치료할까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는데요,

초기에 발견할 경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존적인 치료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증상이 악화된 경우 혹은 보존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처인구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어깨 관절내시경을 통해 오십견의 증상을 치료합니다.

 

 

 

 

어깨 관절내시경은 최소 절개로 이루어지며

관절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직접 상태를 확인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미세한 손상까지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빨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효율적이며

흉터에 대한 부담감이 적은 수술로

고령의 환자나 만성질환자도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치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어깨 근육과 힘줄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안전성을 유지해야 재발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운동은 자제하고

미세한 통증이라도 지속적으로 느껴진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처인구관절병원 용인서울병원은

관절질환의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관절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관절 치료의 좋은 결과를

위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