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을 들어 올리기 힘들다면? 오십견일 가능성이 크다!
[처인구정형외과]
어깨는 신체 부위 중 빈번하게 사용되는 부위 중 하나로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이 존재하는 부위기도 합니다. 특히 요즘같이 날씨가 선선하여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이나 봄철 같은 경우, 쓰지 않던 근육을 갑자기 무리해서 사용하거나 일교차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로 인해 어깨 통증이 잦아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아무런 이유 없이 어깨를 움직이기 힘들거나 통증이 나타날 경우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50대 층에서 자주 일어나서 붙여진 이름인데, 그렇다면 오십견이란 어떤 질환을 말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이란, 동결견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어깨가 딱딱하게 굳어 움직이지 못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현재까지도 왜 오십견 질환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발견하지 못했으나 흔히 50대 이후에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움직이기 불편하거나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요즘은 꼭 50대가 아니더라도 젊은 청장년층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십견의 원인
오십견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아직까지도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는 정확한 근거를 찾지 못한 상황이지만 추측하는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원인이 존재합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 같은 전신적인 대사성 질환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도 있으며, 노화가 진행되면서 견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교통사고 같은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외상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견관절 주변을 이어주는 힘줄에 있는 세포들이 산소를 받아들이는 능력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젊은 청장년층 같은 경우에는 과도한 운동으로 어깨를 피로하게 만드는 경우나,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업무를 보면서 어깨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원인도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
오십견은 초기-중기-말기로 증상을 나누기도 하는데요. 초기에는 어깨 관절을 움직이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중기에는 움직이지 않은 상태에서는 통증이 완화되지만 만성적 통증이 생기며, 수동적 관절운동 범위가 제한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말기에는 어깨를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나는 동작을 취할 때만 통증이 생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증상들로는 어깨를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돌리기가 힘들어지며, 팔을 들기조차 어려워지는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수를 하거나 머리를 감을 경우에는 팔을 드는 동작에서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셔츠의 단추를 끼우는 섬세한 동작에 있어서도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치료법
오십견의 경우 흔히 가벼운 어깨 통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겨 파스를 붙이거나 온찜질로 자가 치료를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칠 시에는 심각한 어깨 운동의 제한을 받으실 수 있으며, 통증이 더욱 심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는 비수술적인 치료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도수 치료나 주사 치료 같은 비수술법을 통해서 통증을 완화시키고 증상을 더 이상 심화시키지 않을 수 있으나 치료를 6개월 이상 지속하셔도 질환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수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관절내시경이란, 크기가 1cm 미만인 작은 초소형 내시경을 투입하여 손상된 부위를 직접 확인하고 치료할 수 있는 수술법입니다. 풍부한 경험의 의료진이 있는 처인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어깨관절내시경을 통해 환자분들의 몸에 최소한의 부담을 줄 수 있는 수술법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수술법의 장점은 최소절개를 통해서 진행되는 수술이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피부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며,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감염이나 후유증의 걱정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내시경으로 정확히 확인하고 손상된 부위만을 치료하기 때문에 정상조직을 건드릴 위험이 적으며, 고령의 환자분들에게도 충분히 가능한 수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의 예방법
그렇다면 오십견의 예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위에서 언급한 오십견의 원인을 반대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평소에 어깨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에 약간의 열을 올려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업무를 같은 자세로 볼 경우에는 의식적으로 1시간마다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운동이 끝난 후에 온찜질을 가볍게 해주어 어깨의 피로감을 덜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십견은 1~2년 정도 방치하면 자연적으로 사라진다는 말도 있지만 치료 시기가 늦어지거나 통증이 계속해서 유지된다면 즉시 병원을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인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1:1 맞춤 상담을 통해 환자분들의 몸을 꼼꼼히 체크하여 알맞은 치료법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의 전문의들이 환자분들의 질환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지는 사후관리 시스템도 잘 구축하고 있습니다. 어깨 관절의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지금 처인구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으로 내원하시어 상담을 받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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