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고림동정형외과 허리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법은?

용인서울병원2 2021. 3. 4. 12:10

 

#고림동정형외과

허리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법은?

 

 

 

 

과거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허리디스크의 환자들의 평균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유로는 바로 생활습관의 변화를

문제로 지적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경우에는

다양한 이유로 활동량은 줄어드는 반면에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출·퇴근길 운전이나 대중교통

혹은 업무나 학업 등 일상생활의 대부분이 이처럼

앉은 자세로 이루어진다.

 

앉은 자세로 있는 시간이 증가할수록 척추에는

지속적인 하중으로 압박이 가해지고, 이때

습관적으로 취하는 잘못된 자세는 결국 누적되면서

다양한 문제를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여기서

외부의 충격이나 신체 활동, 무거운 물건을

드는 일 등의 일상 속 다양한 행위에 쉽게

충격과 손상을 입게 되고 결국 허리디스크와도

같은 다양한 척추 관련 질환에 취약한 상태로

노출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

 

허리디스크는 지속적인 자극이나 외부 충격에

의해서 디스크 안에 있는 수핵이 밖으로 탈출하여

신경을 누르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쿠션 역할을 하고 있는 디스크가 움직이면

외부 충격이 척추에 그대로 가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허리와 다리 통증, 신체 불균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서 일상생활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원인은?

 

허리디스크가 발병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 그리고 노화 등을

원인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척추뼈가 비뚤어진 상태로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압박을 받으면 척추뼈와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눌려 찌그러지면서 벌어진 쪽으로

빠져나오게 되면서 마치 고무풍선의 한 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으로 바람이 밀려서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척추에 압박을 주는 나쁜 자세와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하루의 상당 부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낼 경우

 

- 의자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습관이 된 경우

 

- 무거운 물건을 들 때 허리에 부담이 간 경우

 

-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 노화로 인해서 낮아진 골밀도와 디스크의 퇴행

 

- 교통사고 및 낙상 등의 외부로부터의 충격을

심하게 받을 경우

 

 

 

 

허리디스크가 발병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허리디스크가 발병했을 때의 주된 증상은

요통과 방사통이 있습니다.

 

이는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또한 허리에서부터 발끝까지 특정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릎 밑 발가락 끝까지

방사되는 방사통도 있습니다.

 

특히 디스크가 탈출하여 신경근을 직접적으로

자극하여 나타나는 하지 방사통은 견디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극심하게 나타나며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치료법은?

 

본원에서는 허리디스크의 탈출된 정도와 증상에

따라서 적절한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는 초기에 통증이 약하기 때문에 물리치료나

약물치료, 도수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법을 통해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보존적 치료를

진행하여도 반응이 없거나 디스크가 벗어난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인공디스크치환술과도 같은

수술적 치료를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인공디스크 치환술은 손상된 디스크를

제거한 뒤에 뼈와 뼈 사이에 인공디스크를

삽입하는 치료로 디스크의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줄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저희 고림동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미세 현미경을 이용하여 수술을 진행하고 있으며

의료진이 직접 병변 부위를 눈으로 보고 치료하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인공디스크의 수명은 70~80년 정도이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방법은?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고 빠르게 치료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세 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미세한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빠르게 병원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안으로 넣고

등반이에 등 전체를 기대어 앉아야 하며,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만 숙이는 것이 아니라

몸을 전체적으로 낮춘 뒤에 들어야 합니다.

 

특히 누워있을 때는 다리 아래에 쿠션이나

베개를 넣어 다리를 엉덩이보다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경우에는

1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며 굳어있던

척추의 근육과 관절을 스트레칭을 통해서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