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용인허리디스크,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용인서울병원2 2021. 12. 10. 10:18

기하급수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난 요즘, 외부 활동을 줄이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거나

생활하는 시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게 되고 이때 척추가 뒤틀리며 주변

관절과 신경에 압박과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허리가 아프다고 느낄 때 많은 사람들은

과로로 인한 근육통 혹은 잠깐의 통증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용인허리디스크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체의 척추 뼈와 뼈 사이에는 추간판

(디스크)이라는 구조물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탄력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의 물리적인

충격을 완화시켜 주고 딱딱한 뼈끼리 직접

부딪히는 현상을 막아주는데요.

그러나, 추간판이 외부로부터 큰 충격을 받거나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압박을 받아

튀어나오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고

이에 신경을 눌러 각종 통증을 유발하는데,

이를 용인허리디스크라 하며,

정확한 질환명은 요추 추간판 탈출증 입니다.


용인허리디스크, 발병 원인

 

허리디스크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

변화를 겪으면서 추간판 내부의 수핵에 수분이

감소하여 추간판이 탈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의자에 앉아서 장시간 업무를 보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나는데, 의자에 앉을 경우에

잘못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서 있는 경우에는 짝다리를 짚고

서있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했을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운동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자주 드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일상에서 크고 작은 행동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층에서의

발생률도 꾸준히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용인허리디스크, 증상

허리디스크의 가장 보편적인 증상으로는 허리를

숙였을 경우에 통증이 나타난다는 것이 다른

질환들과의 차이인데요.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병원에 내원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허리디스크는 허리뿐만 아니라 다리나 엉덩이 쪽에

통증이 생기거나 저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다리뿐만 아니라 발이나

발가락 쪽에 감각이 무뎌지며, 근육 신경이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눕거나 편한 자세를 취하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기도 하는데, 곧 다시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허리 통증으로 인해서 보행을

하지 않거나 운동을 소홀히 하는 경우에는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거나 다리가 가늘어져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심한 경우에는 대소변 장애나

하지 마비, 성 기능 장애 등과 같은 다양한 증상

나타날 수 있기에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용인허리디스크 치료법

용인서울병원에서는 환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비수술적 치료법인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시술과

도수치료 등으로 허리디스크를 치료하고 있습니다.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시술FDA 승인을 받은

치료법으로 내시경으로 직접 보며 염증 및 신경 유착을

약물로 치료하고 레이저를 사용해 디스크를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키는 시술입니다.

또한 부분 마취로 시술을 진행하여 내시경을 꼬리뼈로

삽입하여 척추 주변을 직접 보며 MRI 등에서도

잡히지 않은 부분들을 약물 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거나 디스크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용인서울병원의 경막외 내시경 레이저시술은

부분 마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출혈이나 통증이 비교적 적은 편이며,

이로 인한 후유증과 합병증의 위험도 적습니다.

또한, 이후로 도수치료를 통해 재활치료를 병행한다면

시술을 받은 환자의 회복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며

시술 이후의 후유증 또한 많이 줄어들 것입니다.


 

용인허리디스크 예방법

허리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시간 앉아있을 경우 틈틈이 꾸준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고 바른 자세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운동을 통해 척추 관절과 근육을 튼튼하게

강화시켜주는 것도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용인허리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한다면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거나 통증을 겪고 계신 분들은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과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