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릎은 평균적으로 체중의 1.5배의 하중을
견딘다고 합니다. 만약 뛰기나 점프를
할 때는 4~7배의 하중이 가해지기도 하죠.
이러한 작용을 하루 이틀이 아니라
매일 받는다면 무릎 관절의 압박은
실로 엄청날것입니다.
이렇게 강력한 하중은 잘 견디는 무릎 관절과
연골이지만 의외로 무릎 관절은
쉽게 손상되는
연약한 부위이기도 합니다.
관절 연골은 혈관 분포가 적은 허혈성
조직이기 때문에 피부와 달리
산소 공급과 혈액순환을 통한
재생활동이 부족하여
미세 손상은
자연치유되기 보다는 축적되며
손상 범위와 깊이가 확대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무릎은 통증을 통해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바로 퇴행성관절염입니다.
1. 퇴행성관절염이란?

퇴행성 관절염은 퇴행성 변화로 인해
무릎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이
점차 손상되면서 뼈와 인대에 염증을 유발하고
관절 사이의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입니다.
무릎 퇴행성관절염은 초기에
영상 MRI로도 이상 소견이 없을 정도로
증상이 약하지만 점차 심화되며
O자 다리 변형과 팔자 걸음등을
유발하며
결국에는 관절 연골의
마모로 인해 제 기능을 못하면서
각종 문제를 야기하게 됩니다.
2. 퇴행성관절염 원인

무릎 연골의 퇴행 작용과 마모를 유발하는
원인은 아직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무릎 관절과 연골의 퇴행 작용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관절 연골세포의 퇴행성 작용
- 세균성 관절염, 골절 등으로
인한 손상 및 연골파괴
- 쪼그려앉기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자세를 자주 취할때
- 괴체중으로 인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때
3. 퇴행성관절염 증상

퇴행성관절염은 “단계적으로” 증상이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증세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내릴 때
뻐근하고 시큼한 통증 정도지만
관절 연골 마모가 진행됨에 따라
다리 모양과 걸음걸이의 변형뿐만 아니라
관절 기능이 제 기능을 상실하는 지경에까지
이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아직 견딜만하다면서
파스나 진통제로 통증만 줄이는
소극적 대응은 금물입니다.
퇴행성 무릎 관절염의 경우
관절 간격과 변형, 연골 손실 정도에 따라
1단계~3단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4. 퇴행성관절염 치료
초기 퇴행성 관절염은 약물이나
주시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고,
1~2단계의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경 수술이나 줄기세포 수술로
관절염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골 형태가 많이 망가져버린
3~4단계의 관절염은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최소 절개 방식을 도입해
통증 및 출혈을 최소하고 발전된
술기와 수술재료를 사용해
관절 손상 정도와 모양, 각도 등
개인별 맞춤형 수술이 진행되어
관절 움직임이 한결 더 유연하고
편안해졌습니다.

수술 후 통증은 3개월~1년에 걸쳐
서서히 사라지며 이후에 계단 오르기나
산책 등 가벼운 운동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수술 후 3~6개월까지는 물
리치료와 재활치료를 시행해
관절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도록
해야 하며 새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도록
체중관리가 필요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노동,
장시간 쪼그려 앉기 등의 자세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인구 정형외과 용인서울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최선의
진료와 최적의 환경을 갖추어
치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관절 질환은 초기 증상 방치시 손상 범위가
점차 확대되며 악화되는경향이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즉시 본원에 내원하셔서
1:1 상담과 진단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로 81 용인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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