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신경외과 뻐근한 목과 어깨 때문에 고민이라면?

수원신경외과 뻐근한 목과 어깨 때문에 고민이라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외출을 하지 않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보통 집에 있을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SNS나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개를 숙인 채로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목이나 어깨에 뻐근함을 느끼게 되고,

이 증상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목디스크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뼈는 사람의 머리를 지탱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입니다.

 

정상적인 형태라면 목 뼈는

옆에서 봤을 때 C자 모양의

완만한 곡선을 이루고 있어야 하지만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경추뼈가 일자형으로 변형될 수 있으며

 

목 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가 탈출하여

목과 어깨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것이 목디스크라고 불리는

‘경추 수핵 탈출증’ 입니다.

 

 

목디스크는 사람의 경추 뼈사이에 있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수분함량 감소로 인해 탄력성이 떨어짐에 따라

제자리를 이탈하게 되고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만 20세 이후부터 시작되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중장년층 사이에서

목디스크가 많이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일상에서의 잘못된 습관이나

과도한 운동이나 사고로 인한 외상에 의해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되면서

환자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목디스크를 유발하는 잘못된 자세

 

1. 엎드려서 상체를 숙인 채 책을 읽는 경우

​

2. 장시간 불안정한 자세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업무를 보는 경우

​

3.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경우

​

4. 고개를 뻣뻣하게 세우고 운전을 하는 경우

​

5. 잠을 잘 때 베개를 높이 베고 자는 경우

 

목디스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중에 이러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목디스크가 발병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목과 어깨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뒷목부터 시작해 어깨, 팔, 손까지

저리고 당기는 통증이 느껴지며

눌리는 신경에 따라서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있다가 사라지기도 합니다.

 

손놀림이 둔해지고 팔에 힘이 없으며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워지는

척수 신경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한 경우 상지와 하지, 대소변 마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목디스크와 같은 신경외과 질환은

통증이 심하지 않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약물이나 물리치료, 주사치료, 도수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존적치료를 충분히 시행했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 수술적 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인공디스크치환술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인공디스크치환술이란 손상된 디스크를

인공디스크로 대체함으로써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수술로

최소절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술 후 일주일정도 입원치료가 필요하며

그 후에는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뼈조직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며

목 움직임이 유지되어

목디스크 재발 확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원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목디스크 예방을 원하는 분들에게

평소 올바른 자세를 취할 것을 권합니다.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해야 할 경우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목과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눈높이에 맞게 모니터를 두거나

베개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최대한 빨리 병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검사를 통해 목디스크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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