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외과

용인신경외과, 어깨 통증 이렇게 개선하자

용인서울병원2 2020. 8. 25. 11:42

용인신경외과, 어깨 통증 이렇게 개선하자

 

사람의 신체 부위 중 가장 활동량이 많은 부위 중 하나인

어깨는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업무 및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어깨 통증은 뗄 수 없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어깨 통증은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일상생활을 하는데 많은 지장을 주게 됩니다.

이때 "오십견" 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의 원활한 동작을 위한 관절막에

염증이 생기고 점차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관절막으로 인해

통증과 팔을 올리지 못할 정도의 운동 제한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유착성 관절낭염 혹은 동결건이라고도 불립니다.

대부분 오십견은 50대에 발생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들에게도 흔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십견 질환은 과거엔 노화로 인한 퇴행성 변화에 따라

흔히 발병했지만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젊은 층에게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과 같은

여러 질환들과 관련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의외로 어깨 사용 빈도가 낮은 경우에도 간혹 나타나기도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먼저 어깨 통증으로 인한 운동 기능 제한입니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앞으로 들지 못하거나

밖으로 돌리기가 어려워집니다.

이렇게 어깨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제한되며

세수나 머리를 감는 등 일상생활에서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게 되며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깨가 뻣뻣하게 굳으며

수면 중 통증으로 인해 깨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이 의심되는 분들은 자가진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1. 어깨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2. 팔을 들거나 뒤로 젖힐 때 통증이 있는 경우

3. 통증이 어깨 뒤쪽에서 팔과 손까지 나타나는 경우

4. 통증으로 인해 수면 중 깬 경험이 있는 경우

 

오십견은 초기에 발견할 경우 보존적 치료로 가능하지만

효과가 없거나 증상이 악화된 경우

용인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에서는

관절내시경을 통해 오십견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관절내시경은 최소한의 절개부위로

관절내시경과 특수기구를 삽입하여

의료진이 직접 모니터링을 통해 병변 부위의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하는 치료 방법으로

미세한 손상부위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절개 부위가 작다보니 출혈량이 적고

흉터에 대한 부담감도 적습니다.

또한 부작용과 후유증이 적어 고령이나

다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어깨에 무리가 가는 행동과 운동을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과 관리를 통해

어깨 근육과 힘줄을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분산하여 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통증을 느끼더라도

크게 신경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십견은 초기에 발견하면 도수치료나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 될 수 있지만 악화된다면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평소 어깨에 통증을 느끼거나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용인신경외과 용인서울병원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통해 알맞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